달항이 흉내만 내는 거라면,
학자와의 만남은 사실 어렵겠죠.
'나를 이용하려고 하는 건가?' 생각할 수도 있고
또, '매출...효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달항왕이 독도를 공부하면서,
호사카 유지 교수님께 물어보고 또,
어제는 최근 독도 연구 주제(수정 부분)까지 공유해주시니,
말로만 "Do you know Dokdo?"를 외치는 곳과 차원이 다른 지식을 갖고 있는 셈이죠.
어제도 교수님과 대화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견해를 말씀드릴 때
"왜! 말해주는 사람은 없고, 묻는 사람만 있냐!"라고 말했네요.
호사카 유지 교수님께서,
달항국민께 나눠주라며 독도 공책을 선물로 주셨으니,
그 전달의 의미를 고스란히 받아 예쁘게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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