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기 백색도자기보틀을 구매 후, 나이 40에 인싸가 된 후 눈에 어른거리는 옥색 14세기도 구매를 했습니다.
두번에 걸친 주문마다 운문학 보틀을 같이 선물로 보내주섰습니다. 정말 선물을 받은 셈이지요.
달항은 저만 알고픈 브랜드이지만 군계일학같은 디자인정체성과 품질은 자연스레 빛을 발하겠지요.
자그마한 커피샵을 운영중인데 개인잔을 달항제품으로 두면 손님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곤 합니다. 추후 달항 제품을 판매 해 볼까도 하는 욕심도 생기더군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 런 말이 요즘만큼 잘 맞는 때가 있었나 싶습니다.
항상 번창 하시고 신제품소식에 촉을 곤두세우고 있겠습니다.
보내주신 선물 매우 감사하고 또 잘 써서 홍보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상품후기를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배송준비하기 전 주문 건에 대한 리스트를 뽑는데, 전에 한 번 봤던 배송지가 적혀있어서 긴가민가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였네요.
저희는 정말 다방인줄 알고 있었는데, 인테리어에서부터 많은 방문자들의 리뷰까지 정말 멋진 곳이란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대구에 가게 되면, 또는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송현다방에 들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