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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상시 사용하고자 물병 2개를 구입했습니다.
작성자 BY. 1**** (ip:)
  • 평점 5점  


안녕하세요. 수 년전 달항 첫 오픈 때부터 간간히 들어와서 구경하다, 이젠 평상시에도 잘 사용하겠다는 확신이 들어 운학문물병을 구입했습니다. 더운날 생수, 특히 얼음물을 들고 바깥에 나가 일할 때마다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가방에 넣어두면 서류가 젖은 경우가 적지 않은데, 달항물병에 끼워서 다니면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거기다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흑자정든물병은 이미 부모님께서 잘 쓰고 계십니다. 뚜껑 겸 컵에 따라 드시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대로 잘 쓰고 계십니다. 두 사람이 나눠 먹을 수도 있어 위생적이고 좋다고 하세요.
지금도 선반 위에 잘 놓여져있는 제품들을 보니 상감청자 생각도 나고 장식효과로 보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기대하지 않았던 몇 가지 제품을 세심하게 더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특히 점잖은가방 지성인은 이전부터 맘에 들었던 가방이라 더 흡족합니다. 스티커 4장도 인테리어에 잘 활용하겠습니다.
동봉해주신 편지를 읽다보니 '독도'를 컨셉으로 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올라갔습니다. 이번 신제품도 준비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것 같던데, 힘들었던 그 이상으로 여러분들의 노고가 빛을 발하길 바랍니다.
첨부파일 20200411_191739.jpg , 20200411_1952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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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달항 2020-04-1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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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녕하세요, 달항입니다.
    먼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멋진 후기를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음, 어제 달항왕 블로그에 글을 하나 남기면서 이런 말을 했거든요. "달항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은 글도 잘 쓰시네요."라고.
    후기로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하나같이 모두 맞춤법이며, 문맥이며 어디 하나 틀린 곳이 없어요...
    무엇보다 남겨주신 내용이, 뭐랄까... 정말 남달라요. 오픈마켓이나 의류쇼핑몰 등에 남겨진 상품후기와는 다른 분위기의 느낌과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그럼, 후기를 보면서 그 분의 입장에서 상상을 하게 돼요. 화목한 가정, 부모님 두 분이서 물병을 나눠 사용하시는 모습, 달항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모습 등.
    지금 이 상품후기가 그래요. 그래서 지금 마음이 따뜻하고 (며칠 전에 라는 영화를 보고 가뜩이나 슬프고, 아프고, 아련하며 등등 기분이 계속 남아있거든요.) 그렇네요.
    지금 제가 당장 채울 수 없는 것들을 이 글을 통해서 채웁니다.
    고맙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남겨주신 "이번 신제품도 준비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것 같던데, 힘들었던 그 이상으로 여러분들의 노고가 빛을 발하길 바랍니다."가 정말 큰 위로로 작용합니다.
    지금까지 쓴 댓글도 진심이지만, 더 큰 진심을 담아 말씀드려요.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해서, 상품이 아닌 상품을 통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달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오늘도 고운 하루가 계속 그대의 곁으로 찾아가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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