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현다방 소개

대구 달서구 송현다방에 위치한 송현다방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고스란히 인테리어를 통해서 배가되어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커피맛을 느끼러 갔다가 영혼이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보통의 커피숍이 모던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하죠. "커피맛 = 모던함"이란 공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두운 색의 벽면 또는 빨간색 벽돌로 그러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지향합니다.

간혹 흰색 벽면에 따뜻한 느낌의 나무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도 있고요.

요즘, 커피숍하면 떠오르는 인테리어와는 정반대로 송현다방은, "커피맛 = 안정감"이란 공식으로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안정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우리가 쉽게 접해서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소품들이 곳곳에 있고, 우리가 어렸을 때 봤을 법한 레트로 느낌의 가구들로 송현다방이 채워져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또 세대가 바뀌었다고 해서, 한국인이 느끼는 감정이 달라지지는 않아요. 이런 걸 보고 '민족성'이라고 하죠.

각박한 세상 그래서 딱딱하고 차가워 보이는 인테리어 등에 피로함을 느낄 때, 송현다방을 찾으면 우리에게 있는 민족성이 일깨워지고 편안함을 얻는다고 할까요?

네, 바로 안정감입니다.

송현다방에서는 크림브루와 베트남 커피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개인적인 맛에 대한 후기를 남기자면, 크림브루와 치즈 케이크를 먹고 있을 때면 정말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달달합니다.

피로가 쌓이면 매운 음식이 당기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달한 게 먹고 싶은 것처럼 달달한 크림브루와 치즈케이크를 입에 가져가는 순간 "달달한 세상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마지막으로 테이크아웃할 때 베트남 커피를 달라고 해보세요. "베트남 커피는 테이크 아웃할거에요."라고요.

그럼, 송현다방의 문을 나서면서 1970년대로 돌아간 것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겁니다.

크림브루와 치즈케이크, 그리고 베트남 커피를 마셔도 달항과 함께라면 최소 2,500원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어때요? 누군가에게는 휴대하기 귀찮고 짐이라고 여기는 물병을 휴대하고 있다는 이유 만으로 절약을 실천할 수 있지 않나요?

■ 달항문화 X 송현다방

달항을 휴대한 달항국 백성이 송현다방을 방문하면,

· 3천원 이하의 음료 및 커피 : 1천원 할인

· 3천원 초과의 음료 및 커피 : 1천 5백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달항물병을 휴대한 달항국 백성에 한해서 달항왕의 이로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달항은 개인 물병이 주는 위생과 친환경 생활에 더해서 절약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달항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송현다방 정보

주소 : 대구 달서구 월배로 83길 10 (지번, 송현동 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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